행사는 김장김치가 떨어질 즈음과 김장김치를 담기 전 일 년에 두 번 실시하고 있다.

복지관 가사간병, 노인 돌봄 활동 도우미들이 직접 만드는 물김치는 원형 밀폐용기에 담아 재가 장애인 가정으로 직접 전달한다.

복지관에 등록돼 있는 재가 장애인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 독거장애인, 독거노인,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물김치 사업을 함께 하기 원하는 지역 업체 및 후원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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