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와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은 장애인고용이 저조한 사업체와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사업주 설명회를 25일 개최했다.

서울강남고용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81개 사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고용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우수고용 사업체 사례 제시, 사업체 임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인식개선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장애인채용을 의뢰하려는 사업체를 위한 구인 접수, 공단의 장애인 고용지원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사업체를 위한 프로그램 신청 접수 등이 현장에서 함께 실시됐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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