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제11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이 내년 1월 26일 전국 10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3년도 제11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시행계획을 24일 공고했다.

원서는 오는 12월 3~1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사회복지사 1급 홈페이지(www.q-net.or.kr/site/welfare)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받는다.

내년 1월 26일 시험을 치른 후 3월 6일 합격예정자, 3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시험시행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경기(수원), 강원(춘천), 전북(전주), 제주 등 전국 10개 지역이며, 시험 장소는 인터넷 원서 접수시 수험자가 직접 선택한다.

시험시간은 1교시 60분, 2.3교시 각 90분이며, 응시편의 제공 대상자인 장애인 수험자는 1.5배 시간이 추가로 주어진다.

응시편의 제공 대상자인 시각장애인, 뇌병변장애인, 상지지체장애인, 청각장애인 등은 원서접수 마감 후 4일 이내에 원서접수 관할 공단 지부·지사에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확인받아야 한다.

장애증빙서류 등 세부사항은 사회복지사 1급 홈페이지(www.q-net.or.kr/site/welfare)를 참조하면 된다.

수험자는 휴대폰, PDA 등의 통신장비 및 전자기기를 일체 휴대할 수 없으며, 휴대폰 및 기타 전자기기를 휴대하고 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실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행위자로 처리될 수 있다.

합격(예정)자 결정 기준은 매 과목 4할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할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예정자로 결정한다.

합격예정자에 대해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응시자격 서류심사를 실시하며 심사결과 부적격자이거나, 응시자격서류를 정해진 기한내에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합격예정을 취소한다.

최종합격자 발표 후라도 제출된 서류 등의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르거나 응시자격 부적격 사유가 발견될 때에는 합격이 취소된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수험자의 원서접수 및 응시자격 서류제출 도움을 위해 시험공고 일부터 원서접수 마감일까지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 사전안내제도를 운영한다.

응시자격 사전안내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www.welfare.net)를 통해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가답안 공개 및 의견 제시는 내년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사회복지사 1급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사회복지사 1급 홈페이지(www.q-net.or.kr/site/welfare)를 참조하거나 한국산업인력공단 HRD고객만족센터(1644-80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4년도 제12회 시험부터는 시험영역당 문항수가 30문항에서 25문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