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문화예술교육 더베프’가 11월에는

11월 공연으로는 8일 광주희망원을 시작으로 9일 무주 하은의집, 12일 제주 영지학교, 14일 부산 체리동산주간보호센터에서 무료 순회공연을 실시한다.

순회공연 작품인 인형극 ‘꿈틀꿈틀 인형극극장’은 옴니버스 형식의 세 가지 복합인형극 공연으로, 인형의 다양한 크기와 형식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배우의 마임을 접목 해 한층 높은 표현력을 선보인다.

공연 후에는 관객과 함께 애벌레 인형을 가지고 직접 간단한 동작을 배워 움직이며, 옆 친구들과 인사하고 춤추며 나만의 인형극을 만드는 공연체험워크숍이 마련된다.

더베프는 1999년부터 소아병동을 시작으로 매년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2004년부터 연간 2000회의 전국 문료 순회공연을 진행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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