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 2일 지하철 5호선 고덕역 광장에서 지역주민 50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번 바자회는 2001아울렛(천호점)과 삼양가전(알루아트), (주)댄드아트유니온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모아진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강동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이다.

장천식 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바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써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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