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스마일은 지난 10월 14일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마련을 위한 ‘제 10회 자선골프대회’에서 로타리 봉사회 이름으로 장애인 치과 치료 지원 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전태순 (주) 전스 대표이사는 “골프대회에 참여해 구강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영해 로터리 봉사회 회장은 “장애인 치과치료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위한 길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예표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행복한 나눔 실천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시어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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