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사업체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더(the) 편한 일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공장ㆍ업무시설에 설치된 편의시설에 대해 문제점 진단 및 개선 방법 컨설팅을 시행하기로 했다.

공단은 편의시설 전문가 등으로 '편한 일터 만들기 지원단'을 꾸려 현장 방문과 인터넷 상담을 통해 컨설팅을 제공키로 했다.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관심 있는 사업주는 공단 전화(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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