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의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10월26일부터 11월7일까지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와 샌디에고 지역에서 전통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악합주, 시창, 거문고 독주, 생소병주 등 전통공연 외에 아이랑, 뱃노래, 자진뱃노래 등 민요와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고 전통국악으로 '강남스타일'을 연주하기도 했다.

11월2일(현지시각) 로스엔젤레스 지역 나성순복음교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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