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장애학생 직업교육 박람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미래를 열어주는 희망의 씨앗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도별 진로·직업교육 성과 전시 및 체험관, 특수학교 학교기업 생산품 판매관, 구인·구직정보관, 이벤트관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총 38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성과발표회에서는 경기 성남방송고등학교 등 특수학교가 아닌 30개 일반학교에서 장애학생의 교내 직업훈련, 취업지원 등의 성과를 발표한다.

이밖에 산업안전보호구 착용 체험, 책갈피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등이 진행된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