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고양시생명의전화 자살예방센터 정율근 센터장의 강의로 자살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정보 제공, 오랜 경험을 통한 사례 소개 등으로 실시됐다.

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의 학교폭력 및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지역 내 일산초등학교, 한뫼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일산중학교와 학교사회사업 업무협약을 맺어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교육,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

복지관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2013년부터 ‘학교폭력예방사업’과 ‘청소년자살예방사업’을 통합 운영해 나와 너가 지금 함께 날아보자라는 뜻의 ‘나우나래’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7일에는 복지관 강당에서 칠·팔·구순을 맞은 어르신 4명을 대상으로 칠·팔·구순잔치를 진행한다.

잔치에서는 복지관 공연팀의 한국무용과 지역의 성모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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