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는 “우리 단체는 구인광고를 절대 게재한 사실이 없으며 계획도 전혀 없다”며 “허위 구인광고는 우리 전국장애인차별철폐가 마치 대가를 주고 집회 등의 장애인권운동을 하는 것처럼 꾸미기 위한 악의적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했다.

또 “우리는 모든 해당 홈페이지에 허위광고 삭제를 요청했고, 경찰에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해 수사가 진행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허위 구인광고에 속아 본인의 정보가 담긴 이력서 등을 보내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대 관계자는 “물의가 생긴점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조속히 범인을 찾아 책임을 묻고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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