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제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19일 오후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여진구는 아동학대예방 홍보영상, 패션 매거진 화보촬영 등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타이거JK, 윤미래 부부 등을 포함 아동학대예방에 공이 큰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및 공무원, 민간 후원자 등 16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인 ‘safe child 서포터즈’ 발족식도 진행된다.

전국적으로 약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safe child 서포터즈’는  아동학대예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외활동과 학대피해아동 멘토링, 학습지원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복지부는 “법무부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이미 국회에서 논의 중인 아동보호법안들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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