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9일 오후2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제8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주거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과 개인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날 경상남도 우리은행 대한주택보증 등 3개 단체가 대통령 표창을, 대구광역시 부산도시공사 등 2개 기관과 개인 2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개인 유공자 82명이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받게 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국민임대아파트 입주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최대 2000만원 내에서 임대 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했다.

또한 우리은행·대한주택보증 등은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각종 금융상품을 출시해 주거안정에 기여했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주거복지사업 우수사례도 발표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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