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복지회관은 2012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받아 다문화 인식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5월부터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가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현재 부천시 내 6개 어린이집에 결혼이주여성들이 다문화인식개선 활동가로 파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필리핀, 한국 등 7개국의 콘텐츠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루어져있다.

회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아이들은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돼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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