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화재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26~27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점검반 6개조 12명이 해당 사회복지시설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사항의 적합성, 소방계획서 작성, 자위소방대 조직사항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점검 정비 관련 문서 확인 ▲자체점검의 적정성 ▲화재의 예방조치 등에 관한 사항 ▲위험물 안전관리법에 규정된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피난시설·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의 설치·유지 및 관리에 관한 사항 ▲각종 화기사용시설의 안전상태 등의 항목으로 점검한다.

광명소방서 관계자는“철저한 사전점검으로 각종 발생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사전 대비하고 시설의 이용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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