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중학교는 24일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아중학교 졸업생 부모인 최종목 씨 부부를 중심으로 모인 봉사자들과 함께 직장암 말기 할아버지와 소작농 어머니와 슬레이트 집에 살고 있는 1학년 학생 가정을 방문해 씽크대 교체 등 200만원 상당의 공사를 실시했다.

박호동 교장은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최종목 학부모와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삶의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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