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30일 오후2시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한국 사회 아동 안전의 현주소와 통합적 해결방안 모색-돌봄 사각지대에 놓은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2012 제4차 아동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재단은 아동계 주요 이슈인 ‘아동의 안전 문제’를 ‘제4차 아동복지포럼’의 대주제로 정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학령기 아동의 안전 문제에 대한 정보 제공과 각계의 협력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실천적 노력을 이끌어 내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사회의 돌봄의 기능 회복을 위한 실천적 방안과 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안전한 환경마련을 위한 협력적 접근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종진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수진 이화여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장혜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가족·사회통합정책연구실장, 홍현미라 전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성태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정책위원장, 최혜정 한국학부모신문 대표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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