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년의 성상담센터’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전국 16개 광역시도별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서울지역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에서 위탁받아 성교육 및 성상담, 성인식개선 홍보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는 건강한 노년의 성을 위해 노인의 성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성과 사랑, 양성평등을 주제로 4개 지역 총 22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양성평등 집단교육프로그램 ‘소통으로 풀어가는 어르신의 성 이야기’를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부부 또는 이성교제 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에 관련된 정보제공과 소통을 통한 인식 및 관계개선을 도모하는 집단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61명의 노인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각종 문의는 서울시어르신상담센터(02-723-99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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