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권연대회의’는 총선과 대선에 있어 다양한 장애유형과 상황에 놓인 장애인유권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장애계에서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2010년 10월에 구성됐으며 함께하는UD실천연대, 장애소수자연대, 한국DPI가 연대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대선에서 장애계의 투표참여를 독려해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실현하고, 일반시민에게 장애인 참정권 보장에 필요한 지원 내용의 홍보를 통해 장애인 권리에 대해 적극 알리고자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캠페인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2월8일(12:00-15:00), 서울역 복지국가촉구대회 현장 ▲12월10일(12:00-15:00), 광화문 ▲12월16일(13:00-17:00), 대학로 등 일정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