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은 18일 성신여대 앞 ‘카페 더 하다’에서 ‘사람사랑 Dream Shop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여성가장들간 상호교류를 위한 ‘The 웃는 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 후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4명의 여성가장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또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수지원업체에 대한 시상 및 사례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여성가장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사회연대은행 김미화 홍보대사의 힐링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람사랑 Dream Shop 창업지원사업’은 삼성생명이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저소득층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 및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으로, 창업 준비에서부터 점포세팅, 창업 후 경영 지도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160여개 업체가 약 29억원을 지원받아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2012년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1개 업체가 약 4억원을 지원받았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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