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미술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2012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장애인미술접근 및 향유 확대를 위한 미술학습 배달강좌‘미술강사 지원사업’과 관련해 ‘장애인미술교육 작품발표회’를 26일 구로아트밸리 지하1층 갤리리에서 진행한다.

작품발표회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운영된 강의에서 3점씩 출품, 전시된다.

김충현 장미협 회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장애미술인 강사들과 수강생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제거함과 동시에 장애미술인들의 자신감과 자긍심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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