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마포구 저소득 가정을 비롯해 및 자매결연 기관인 삼동소년촌 원생들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고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상표 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우리원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늘 고민해왔다”면서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음식만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오늘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콘텐츠진흥원은 2009년 설립 직후부터 계속해온 사회공헌 사업의 확산을 위해 2012년 ‘KOCCA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자체 사회공헌사업 브랜드를 기획했으며, 월1회 이상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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