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인천연탄은행, 디딤돌복지나눔터와 22일 인천시 계양구, 경기도 여주, 충북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10만 장의 연탄 배달과 연탄보일러 교체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성혜 이사장, 조희준 사무국장, 인천연탄은행 정성훈 대표, 대한석탄공사 백창현 기획본부장, 주거복지재단 이윤재대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지원은 달동네와 연탄배달이 어려워 업체에 연탄을 구입할 수없는 400여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16가정에는 연탄보일러 교체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혜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은 “도움을 드리고자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월동행사는 추위에 떠는 이웃들이 있 한 계속될 것이다. 오늘 나누는 사랑이 봉사자들에게 더 깊이 남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성훈 인천연탄은행 대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연탄으로는 한 달을 보내기도 쉽지 않은데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동행해 주심에 많은 저소득 어르신과 가정들이 이번 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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