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 연말을 맞아 13일과 24일 코원에너지서비스의 후원으로 강동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훈훈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펼쳤다.

크리스마스 1부 행사로 13일에는 1세대와 3세대가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1, 3세대 더불어함께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코원에너지서비스 임직원들과 강동구 홀몸노인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해 크리스마스카드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2부 행사로 실시된 24일에는 코원에너지서비스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강동노인복지관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선물을 증정했다.

조 모 노인(79세)은 “홀로 외로이 보내는 연말에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됐다”며 코원에너지서비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