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노인복지관이 26일 사별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위풍당당 할매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미술치료, 집단상담, 체험활동, 숲테라피체험, 자원봉사활동, 휴대폰사용교육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속초시노인복지관 관장 묘근스님은 “우리주위의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지역사회의 책임”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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