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매가족협회 이성희 회장

 2006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시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령화 사회로 인해 우리가 염원해 오던 장수시대를 맞이하기는 했지만 많은 노인문제가 야기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치매문제는 세계4대 질병이며 평균수명이 늘어날수록  많이 발생 빈도가 높아지므로 앞으로 우리사회가 해결해 나아가야할 중요한 관제로 대두 되고 있습니다.

한국치매가족협회(Alzheimer's Association, Korea)는 세계 74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ADI (Alzheimer Disease International)에 가입되어 정보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에 올바른 치매에 대한 지식을 인식시키고 계몽시키는데 노력하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9월21일 (World Alzheimer's Day)를 맞이하여 초로기 치매 (60세 이하)와 치매예방에 초점을 둔 한해였습니다.

더불어 2006년 4월 27일 - 29일  아.태 치매대회(Asia -  Pacific Regional Conference)를 가지게 됨은 우리나라 치매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치매가 되어도 안심하고 살수 있는 지역 사회가 되도록 초석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작은 것 하나 나누는 기쁨 속에 아주 큰 희망의 선물을 안을 수 있는 2006년도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서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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