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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1월 26일 ‘희망복지원단’ 부문과 ‘지역복지사업’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희망복지지원단 평가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을 한층 뜻 깊게 쓸 수 있도록 의견을 모은 결과 이번에 독거노인 등 35가구에 가구당 등유 400L씩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31일 소하1동에 거주하는 나영애(66세), 유동수(80세) 씨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양기대 시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는 마음으로 새해는 모든 가정이 주름살을 펴고 걱정을 덜 수 있는 민생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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