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경제인협회장 고덕용

올해는 어느 해보다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고 봅니다. 지난해 우리 장애경제인들은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의 제정과 한국장애경제인협회의 창립이라는 새로운 역사의 커다란 한 획을 그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난해에 얻은 성취와 보람을 자긍심으로 삼되, 한편으로는 아쉬웠던 일을 거울로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장애경제인여러분!
올해는 우리 한국장애경제인협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여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경영과정에서 겪는 자금?정보?기술?판촉 등의 제 분야에서의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서 협회는 창업촉진지원, 장애인기업의 경쟁력향상지원, 정책수립을 위한 기반조성 등의 중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애경제인여러분!
역사는 스스로 창조하는 자의 몫이라 하였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당당한 역사의 주체로서 꿈과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사회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

끝으로 올해도 복지연합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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