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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더 새롭고 웅대한 포부로 하시는 일마다 발전이 있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온 우리 노인복지인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믿을 수 있고 전문성 있는 노인복지시설을 위하여’ 달려온 2012년이었습니다.

이제 2013년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며 ‘존중과 참여로 인정받는 노인복지시설을 위하여’ 한걸음 더 나아가려 합니다.

존경하는 노인복지인 여러분!

언 땅에 씨앗을 뿌리는 부지런한 농부가 여름날 푸른 들판을 맞이하는 것처럼 희망도 준비하는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2013년 한해는 더 큰 열매를 거두기 위해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귀한 도전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희망을 향한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 찬 새해가 되시기를 바라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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