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은 제18대 대통령이 취임하는 첫 해로써 대한민국의 복지정책과 국민의 복지수준의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2011년부터 보편적 복지는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무리하거나 낮선 요구가 아닌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보편적 욕구와 권리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경제민주화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정치적 화두가 되었습니다.

국민 각자의 정치적 지향성을 뛰어넘어 세대간, 지역간, 계층간 갈등을 봉합하여 진정한 상생과 국민통합을 이루는 원년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1997년 창간 이래 사회복지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으로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복지연합신문은 사회복지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옹호는 물론 보편적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복지계 주류 담론 생산자로서의 확고한 역할을 기대합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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