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복지연합회  황용규 회장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는 정치, 경제, 문화 등 유난히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있었던 한해입니다.
특히 사회복지분야는 지방이양에 따른 많은 문제점과 어려운 가운데 바쁘게 지나온 2005년 한해였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경제적 불황은 청년층 실업의 증가와 함께 우리사회의 또 다른 갈등과 문제를 낳기도 하였습니다.

2006 丙戌年 새해에는 사회복지계를 비롯한 우리사회 총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복리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인 모두가 따듯한 사랑과 정성을 나누고 새롭게 변화 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다함께 힘을 모아 사회복지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고, 이러한 노력이 이루어질 때 복지사회를 앞당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끝으로 오늘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인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서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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