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등학교 30·40기수 연합 총동문회가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6일

행사에 필요한 자금은 속초고등학교 30·40기수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동문회원들의 회비로 개최하던 체육대회 행사비용과 동문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총 5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쌀을 동문회원 및 그 가족 150여명이 지역 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 노인 3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최용익 속초고등학교 30·40기 연합 총동문회장은 “지역인재 양성 교육기관인 속초고등학교 동문들의 작은 정성으로 우리 지역내 소외계층들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문회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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