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감성마을에서 이외수 작가, 나경원 위원장, 블로거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조직위 측은 이번 이 작가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로 일반대중들의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수 작가는 “강원도 도민의 한사람으로 강원도에서 열리는 지적장애인들의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을 위해 마음을 다해 홍보에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작가는 트위터 팔로어가 150만명을 넘어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우는 등 대중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는 작가로 꼽힌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