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일~10일 1박2일로 강원도 정선에서 장애아동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사랑의 가족캠프’는 장애아동과 그들의 가족들이 자연학습 및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협동심 및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마련했다.

가족캠프는 아라리촌 관람, 인기가수 및 비보이 공연감상 등의 볼거리와 전세열차 탑승, 곤돌라․눈썰매 이용, 재활승마 체험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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