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으로 진행한 2012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의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은 만 15세 이상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및 평가를 통한 구직 희망자의 직업적 욕구가 반영된 사업체를 선정해 현장에 직접 배치돼 직무지도원과 함께 약 3주간의 직접적인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최종 취업으로까지 연계하는 민간기관 위탁 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다.

복지관은 지난 해 총 6명의 중증장애인을 이 사업을 통해 100% 취업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애인의 취업관련 문의는 복지관(031-399-1085)으로 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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