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이 새해를 맞이해 1월 한달간 지구촌 희망 전도사 ‘굿띠’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착한 씨앗(Good Seed)’을 뜻하는 ‘굿띠’는 굿피플을 통해 지구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굿피플 회원을 지칭하는 단어다.

굿피플은 2013년을 시작하며 지구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희망의 새싹을 틔우는 ‘굿띠’를 모집한다.

2013년 1월 한 달 동안 ‘굿띠’가 돼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신규 후원자 중 20명에게 선착순으로 영화 ‘더 임파서블’ 예매권을 증정한다.

굿피플은 그 동안 ‘굿띠’로서 국내외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 온 굿피플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일 CGV 용산에서 ‘굿피플 나눔 시사회-더 임파서블’을 열고 후원자 150여명을 초대했다.

이 날 시사회 현장에서 굿피플과 더 임파서블 측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 3일 ‘기적의 레드카펫’ 시사회에서 모아진 후원금과 앞으로의 시사회 및 영화 상영 기간 동안 모금되는 후원금을 전액 전달하기로 했다.<사진>

전달된 후원금은 쓰나미, 대지진, 홍수 등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긴급한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활동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오는 17일에 개봉될 영화 더 임파서블은 지난 2004년 12월 26일 동남아 전역을 덮친 인류 최대 쓰나미 사건을 바탕으로 그 속에서 살아남은 ‘알바레즈 벨론’ 가족의 기적 실화를 재현해 낸 감동 블록버스터다.

굿피플 관계자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세상을 바꾸는 착한 씨앗 ‘굿띠’를 통해 지구촌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나눔’이라는 단어를 깊게 새길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