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청소년 31명과 복지관 이용 노인 7명이 함께 한 조를 이루어 새해맞이 복주머니 만들기, 세대별 고민해결 등 자원봉사활동 및 노인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매년 1월과 8월 청소년들의 방학시즌에 맞춰 진행되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노인들의 세대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이 소통의 매체가 되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성남동 마을미디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란 톡톡’은 동일 생활권의 주민, 단체, 시설이 직접 참여해 골목에 담긴 이야기, 누구나의 이야기를 담는 그릇, 전세대의 미디어, 소통의 장을 여는 키를 주요 컨셉으로 잡은 성남동 마을미디어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총 25명으로 성남동 주민 및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031-751-7450)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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