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이며, 대학생 자원봉사자 의왕시 거주 60세 이상 노인 6명이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재능기부를 통해 2~4월 기자단으로 활동할 노인들을 교육하게 된다.

기자단으로 활동할 교육 진행 시 대학생과 노인이 1대 2로 짝을 이루어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활용에 대해 학습한다.

3개월간의 교육 수료 후‘사이좋은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기자단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활용해 복지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터 계정을 사용, 복지관 주요 사업 소식, 건강정보, 댓글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시로 진행한다.

한편 복지관은 2월 6~7일 설 맞이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복지관 이용 노인들에게 삼성에버랜드로부터 후원받은 ‘한과’를 제공하고, 직원과 함께 2013년 새해 소망을 적은 ‘소망나무’를 만들며 프리허그와 같은 방법으로 ‘프리세배’를 개최한다.

또 재가노인들에게는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 특식’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쓴‘사랑의 카드’를 전달하며 ‘세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즉석 사진을 촬영’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복지관에서는 재가노인 가정을 방문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031-425-36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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