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사회는 ▲2012년 성과 및 2013년 추진계획 보고 ▲주요 내빈 덕담 ▲퍼포먼스 및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http://welfare.net)를 통해 사전접수도 받고 있다.

조성철 협회장은 “2013년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우공이산’처럼 대내외의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센 의지로 우직하게 노력해 사회복지사의 공익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 복지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9~15일 공모를 통해 올해 사회복지사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으뜸상에 중지성성(衆志成城), 버금상에 수적천석(水滴穿石)이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중지성성은 ‘여러 사람의 마음(뜻)이 모이면 성처럼 견고해질 수 있다’는 뜻으로 ‘사회복지사가 마음을 모으면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큰 뜻을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적천석은 ‘작은 물방울이 끊임없이 떨어지면 돌에 구멍을 뚫는다’는 뜻으로 ‘사회복지사 하나하나의 열정이 모여 결국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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