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 25일 ‘제27차 세대통합 프로그램 아동한문예절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아동한문예절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람된 방학생활을 위해 한자예절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써, 1999년부터 1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27차까지 총 1744명의 초등학생이 수료했다.

이번 제27차 아동한문예절교실은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특강 프로그램으로 눈썰매장 야외체험학습, 1-3세대가 함께하는 특강 프로그램으로 치료레크레이션, 풍선아트를 실시했다.

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의 학습지원 및 인격성장, 그리고 지역복지실천과 세대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계속해서 7월 여름 제28차 아동한문예절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ep-silver.org) 또는 복지관 경로당활성화사업팀(02-385-1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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