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는 ‘여는’을 별칭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여는’은  ‘차별 없는 세상을 여는’, ‘차이로 사이를 여는’, ‘여성주의로 당신의 마음을 여는’ 등 의미를 갖고 있으며 민우회가 대중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차원에서 제정하게 됐다.

이 별칭은 지난 26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린 제26차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결정됐으며 이에 앞서 민우회는 민우회 이름에 대한 이미지 설문조사 진행, 별칭 시민 공모, 단체 내 브레인스토밍 진행 및 외부 전문가 자문 진행 등 과정을 거쳤다.

박영신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