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따뜻한 명절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거주 독거 또는 저소득 재가시각장애인 100명에게 지역단체의 후원품과 명절 대표음식 떡국떡 등 준비한 선물을 직접 방문·전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따뜻한 명절나누기 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재가방문을 지속함으로써 독거시각장애인분들의 손을 맞잡아 함께 사는 정을 늘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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