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 8일 2001아울렛 천호점과 함께 강동구 내 독거노인에게 ‘설맞이 사랑나눔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2001아울렛 천호점에서는 한과세트를 후원 했으며, 아울렛 직원들과 강동노인복지관 노인돌보미들이 직접 독거노인 가정에 제공했다.

앞서 복지관은 지난 1일에는 이랜드그룹 신입사원 51명이 참여하는 ‘이랜드 러브하우스 메이킹(E.LAND lovehouse making)’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랜드그룹의 신입사원들은 강동구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거노인 가정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개선환경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한 신입직원은 “작은 도움이 한분에게 정말 뜻 깊은 일이 된 것 같아 기쁘고, 기쁜 얼굴을 보며 얻은 즐거움이 저에게 더 큰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은 ‘나눔’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하고 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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