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회원 디자이너들의 재고상품 및 소장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로는 이상봉, 홍은주, 장광효, 김석원, 신장경, 박윤정, 박춘무, 한혜자, 최범석 등 기성디자이너를 비롯해 송유진, 김세희, 안선영, 이윤경, 명철호, 이재호, 김은희, 최민정, 박정희, 정희석, 윤정연, 고은영, 정지은 등 신진급 디자이너들까지 참여한다.

이번 바자회에서 판매되는 수익금의 일부는 강남장애인복지관에 후원한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장소에서 주기적으로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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