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리조트 설악 한화봉사단과 새솔지역아동센터가 14일 ‘예술창의교육을 통한 환경인식 가꾸기-한화예술더하기+’의 세부프로그램 ‘시각예술 디자인을 활용한 환경인식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새솔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과 한화사회봉사단이 함께 ‘사람은 새로운 마음으로, 버려지는 것은 새로운 모습으로’를 주제로 버려지는 현수막과 자투리 나무들을 이용해 실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파우치(필통)와 인형 등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홍래 한화호텔&리조트 설악 본부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실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품들을 새롭게 재탄생 시킬수 있는 대안을 찾아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창의성과 조형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돼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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