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3월부터 ‘장애가정청소년 성장-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우정사업본부의 후원을 통해 장애가정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대학(원)생 및 졸업생과 지역 내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을 1:1 연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저소득(수급 및 차상위 150% 이내 경제적 조건)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 10명 으로 건강관리, 일상생활 및 학습지원, 문화체험, 저축계좌 신설, 금융교육, 가족캠프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문의 및 참가신청(2월28일까지)은 복지관(02-2061-2500)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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