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장애인고용 사업주 간담회’를 오는 22일 복지관 소강당에서 연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고용네트워크 유관기관 10곳과 공동주관해 장애인 고용 또는 잠재고용 사업체를 중심으로 2013년도 장애인 고용 기업 지원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공유해 장애인 고용 정책을 제언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현재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할 계획에 있는 사업체의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 40여명(기관별 4개 사업체 참여)과 기관실무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애인 고용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우선 ‘직업재활 수행기관을 소개합니다!’ 라는 내용으로 본 행사를 공동주관한 10기관의 기관소개 및 기관별 제공하고 있는 직업재활 서비스 안내 후 서인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장애인 고용 기업(사회적기업, 표준사업장 등) 및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지원’ 강의, 이계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지원국 기업지원부장의 ‘2013년 변경된 장애인고용제도’ 안내 등이 이어진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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