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권익지원연대가 27일 오후3시 순복음노원교회(노원구 소재) 비전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발달장애인권익지원연대는 지난 해 8월 당사자주의를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자조조직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의 권리옹호와 자기결정권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18개 기관과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사업 활동을 알리고, 연대에 참여하는 기관과의 협약식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하며 지원연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선포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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