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중증장애인 직원들이 기증받은 물건을 직접 손질해 판매하는 '굿윌스토어'를 28일 개장한다.

매장은 1380㎡ 규모로 개인과 기업이 후원한 의류, 잡화, 주방용품, 도서, 가구, 컴퓨터 등을 중증장애인 직원 31명이 손질해 판매한다.

도봉구는 굿윌스토어 개장을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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