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21~22일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개관 1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부장복은 지난 1994년 2월 23일 문을 열어 인간중심, 지역사회중심, 참여와 변화실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해왔다.

행사는 21일에는 영화 상영, 떡메치기와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 소규모의 기부장터, 나래대학 학생들의 일일카페 등이 열렸다.

22일에는 청소년 이용자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 ‘승승장구’의 공연과 영어교실반 수강생의 팝송공연,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뒷 이야기는 복지관 홈페이지(www.openlife.o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수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